글로벌마켓
전 세계 투자 가능한 모든 자산을 시가총액 비중대로 그냥 통째로 사는 전략이에요.
전 세계 투자 가능한 모든 자산을 시가총액 비중대로 그냥 통째로 사는 전략이에요.
누가 만들었나
Ronald Doeswijk, Trevin Lam, Laurens Swinkels (학술 연구 기반)
특정 한 사람이 만든 건 아니에요. 학자 세 명이 "전 세계 금융시장의 실제 비중"을 연구해서 논문으로 발표했어요. 존 보글이 말한 "바늘을 찾지 말고 건초 더미를 통째로 사라"를 진짜로 실행하면 이 포트폴리오가 나와요.
자산 배분
- 미국 대형주38%
- 미국 국채 10년44%
- 금4%
- 미국 리츠 (REITs)2%
- 미국 소형주7%
- 신흥국 주식5%
포트폴리오 요약
7.65%
연평균 수익률
매년 평균적으로 얼마나 벌었는지
-21.81%
최대 하락폭
최고점 대비 최대 낙폭
0.59
위험 대비 수익
같은 위험을 감수했을 때 얼마나 효율적으로 벌었는지
19.89%
한 해 최고 수익률
1월~12월 기준 가장 수익이 컸던 해
-15.55%
한 해 최대 손실률
1월~12월 기준 가장 손실이 컸던 해
86.96%
수익이 난 해 비율
* 안지향 백테스트 기준, 거치식 (2004-11 ~ 2026-02)
이 포트폴리오의 핵심
전 세계 투자 가능한 모든 자산을 시가총액 비중대로 보유해요. 시장이 이미 최적의 배분을 반영하고 있다는 효율적 시장 가설의 실전 구현이에요.
시장 포트폴리오의 의미
"시장을 이기려 하지 말고 시장 자체를 소유하라"는 철학이에요. 내가 선택하지 않고 시장이 정한 비중을 받아들이는 거예요. 시장을 따르는 것의 의미와 한계를 생각해볼 수 있어요.
글로벌 분산의 실체
시가총액 비중을 보면 채권이 주식보다 커요. 많은 투자자가 주식 위주로 생각하지만 실제 시장은 채권 중심이에요. 기관투자자들이 왜 채권을 많이 사는지 이해하는 출발점이에요.
대안 자산의 역할
금(4%)과 리츠(2%)는 비중이 작아 보여도, 주식/채권과 방향이 다를 때가 많아요. 위기 때 금이 오르고, 인플레이션 때 리츠가 버텨줘요. 작은 비중이라도 상관관계가 낮으면 전체 안정성에 꽤 기여해요.
위기 때 어땠나
각 위기 구간에서 최고점 대비 최대 하락폭이에요.
금융위기
2007.10 ~ 2009.02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으로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붕괴했어요. 미국 주식이 -50.3% 폭락했지만, 채권 44%가 금리 인하로 크게 상승하면서 충격의 절반 이상을 흡수했어요. 금 4%도 안전자산 수요로 올랐고, 리츠 2%는 비중이 작아 부동산 폭락의 영향이 제한적이었어요. 포트폴리오는 -17.7%에 그쳤어요. 채권 비중이 높은 구조가 대형 위기에서 강력한 방어벽이 된다는 걸 보여주는 구간이에요.
코로나
2020.01 ~ 2020.03
코로나 팬데믹으로 글로벌 경제가 멈추면서 미국 주식이 -20.2% 급락했어요. 채권 44%가 금리 인하로 상승하면서 강력한 방어 역할을 했고, 금 4%도 안전자산 수요에 힘입어 올라갔어요. 포트폴리오는 -7.6%로 미국 주식 대비 1/3 수준의 하락에 그쳤어요. 리츠 2%는 비중이 워낙 작아서 부동산 타격의 영향이 거의 없었고요. 채권 중심 구조가 급락장에서 얼마나 효과적인지 잘 보여주는 사례예요.
금리 인상기
2021.12 ~ 2022.09
2022년 인플레이션 대응으로 금리가 급등하면서 채권 44%가 하락했어요. 보통 때 방어 역할을 하는 채권이 오히려 손실을 키운 구간이에요. 주식과 채권이 동시에 빠지면서 포트폴리오는 -18.7%를 기록했어요. 그래도 미국 주식(-24.8%) 대비 6.1%p 덜 빠졌는데, 금과 소형주, 신흥국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된 효과가 일부 작용한 거예요. 채권 중심 포트폴리오의 금리 인상기 취약점이 드러난 구간이에요.
장점과 단점
장점
- 금융위기 때 미국 주식이 -50.3% 폭락하는 동안 -19.4%에 그쳤어요. 채권 44%가 금리 인하로 상승하면서 주식 손실을 절반 이상 흡수해주는 구조예요.
- 6개 자산군에 걸쳐 분산되어 있어서 개인의 판단이 개입할 여지가 없어요. "시장이 정한 비중을 그대로 따른다"는 철학 자체가 감정적 실수를 막아줘요.
단점
- 채권이 44%로 가장 큰 비중이라, 금리 인상기에 취약해요. 2022년에 주식과 채권이 동시에 빠지면서 -16.6% 하락했어요. 채권 중심 구조의 구조적 약점이에요.
- 시가총액 가중 방식이라 버블이 낀 자산에 더 많이 투자하게 돼요. 미국 주식이 지배한 최근 10년간은 글로벌 분산이 오히려 수익을 깎았어요.
안지향은 이렇게 봐요
안지향이 보기에 이 포트폴리오의 가장 큰 교훈은 "실제 세계 금융시장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거예요. 개인투자자 대부분이 미국 주식 위주로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채권이 거의 절반이에요. "시장을 통째로 산다"는 개념이 매력적이어도 실전에서 그대로 따라하기는 쉽지 않아요. 이 포트폴리오는 "투자의 기준점"으로 보면 좋아요. 내 포트폴리오가 시장 전체 대비 어디에 기울어져 있는지 확인하는 거울이에요.
이 포트폴리오를 직접 돌려볼 수 있어요
안지향에서는 이 포트폴리오의 백테스트가 불가능해요. 소형주(7%)와 신흥국(5%)은 현재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아서, 글로벌 시장 전체를 반영할 수 없어요.
백테스트 해보기- 논문 데이터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조정 실질 수익률 기준이에요. 명목 수익률은 이보다 높아요
- 주식 수익률에는 배당이 포함되지 않았어요
- 과거 성과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아요
- 실제 ETF 투자 시 운용보수가 추가로 발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