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하이 칼럼#CMA#금리인하#저위험투자#발행어음#RP#장외채권#예적금

갖고 있는 CMA 금리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안 쓰는 돈은 묶어둬야 합니다. 묶어야 할 돈을 풀어두시진 않았나요?

머니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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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7일

한은 기준금리 인하에…증권사 CMA 금리도 '인하 바람'

한국 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에 따라 증권사 CMA 금리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참, 안타깝죠.

아마, 증권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와있을 겁니다. (앱에 따로 공지해주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미래에셋을 예시로 보자면, 3% → 2.75%로 떨어졌습니다.

미래에셋 CMA 금리 변경 공지

여러분도 모르는 사이에 CMA 금리가 낮아졌을 수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확인하는 방법은 영상으로 설명드릴게요ㅜㅜ)

매달 리뷰하는 저위험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안쓰는 돈은 묶어둬야 합니다.

묶는 것과 풀어놓은 것의 차이

풀어놓은 상품: CMA통장, 단기채권 ETF(펀드)

묶어놓은 상품: 발행어음 약정식, RP 약정식, 장외채권, ELB

풀어놓은 상품들은 손해를 보진 않겠지만, 수익률이 생각보다 안나올 겁니다. 이걸 그래프로 그려서 설명하자면...

아래처럼 급격하게 수익률이 오르는 게 아니라...

급격한 수익률 상승

완만하게 오르게 된다는 뜻입니다.

완만한 수익률 상승

앞으로의 전략

앞으로 경제가 안좋고, 금리가 계속 떨어질 거라고 생각된다면?

금리가 높은 상태에서 묶어둬야 합니다.

묶어놓은 상품: 발행어음 약정식, RP 약정식, 장외채권, ELB

2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① "예금이나 해야겠다"

예금도 계속 이자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저축은행에서도 4%가 없습니다.

"예금 금리만 내리네"…저축은행서도 4% 예금 '실종'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단행 이후 저축은행 업계에서도 수신 금리 하락이 본격화하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연 4%대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이 한 달 만에 다시 사라졌다. 23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정기예금(만기 12개월) 중 금리가 연 4% 이상인 상품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② 금리가 내려서 은행 예금, 저위험 상품으로 가지 않는다면?

돈은 어디로 갈까요?

앞으로 더 수익률이 높아질 자산들로 옮겨가겠죠. 코로나 당시에 제로금리로 주식이 급등한 것과 같습니다.

주식, 채권, 부동산... 기타 자산들로 천천히 옮겨갈 겁니다.